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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2025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개최

11월 3일~4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일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lsan Startup Festa)’를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지역 15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2월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에 개소한 지역혁신 창업거점인 울산스타트업허브에서 열려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결: 인공지능(AI) 및 인공지능전환(AX)을 통한 혁신(Connect: Innovation through AI · AX)’을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와 산업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생태계 협력, 오픈이노베이션+테크비즈, 투자 생태계 확대, 국제 연결망(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수 새싹기업 선발전(USF TOP7) ▲경향 학술회의(트렌드 컨퍼런스) ▲창업투자 공개토론회(포럼) ▲개방형 혁신 전략 원탁회의(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테이블) 등 18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 외국인 창업경진대회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는 정부의 외국인 창업 비자 및 정주 지원정책과 연계돼 우수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정착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울산이 세계적 새싹기업(글로벌 스타트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벼룩시장(플리마켓), 새싹기업 약력(스타트업 프로필) 스튜디오, 기관·기업 홍보 공간(부스)(12개 기관·17개 기업)도 운영돼 지역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과 창업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개막식은 첫째 날인 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로봇이 가져올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남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베스핀글로벌 조민식 부회장, 유디임팩트 유성화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기술혁신과 새싹기업(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토크)쇼를 진행한다.

 

행사 관련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의 새싹기업(스타트업), 기업, 투자자 간 연결망(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울산에서 다양한 사업(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울산 새싹기업 축제(스타트업 페스타)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이 제조인공지능(AI) 창업도시 울산으로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울산 새싹기업 축제(스타트업 페스타)는 단순한 2일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새싹기업(스타트업) 주간’으로 확장된다. 11월 5일에는 ▲울산청년지원센터 ‘울산 청년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2025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개방형 혁신 연결망(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행사가 개최되며, 주말에는 ▲미래와소프트웨어재단의 초·중학생 대상 ‘꿈찾기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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