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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소방본부, 겨울철 화재, 예방이 최고의 대책입니다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화재 안전망 강화 등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다가오는 겨울 시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녩∼2026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주택·산업시설의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소방본부는 ▲대형·사회적 사건 화재예방 ▲화재 안전망 강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강화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 추진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공사장과 위험물시설 등 화재 위험이 큰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장애인 시설에 축광식 피난유도 패치를 설치하고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는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에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대응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하고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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