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으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재활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CBR 사업의 일환인 이번 ‘성인 발달장애인 건강생활운동교실’은 낮은 신체 활동량으로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순환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제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일상생활 자립도를 높인다.
이 프로그램은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1월 12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탄력밴드 및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척추 균형 교정(고관절 가동성운동) △유산소 운동 △복부비만관리 운동으로 구성됐다.
균형감각과 유연성을 높여 참여자들의 2차 장애를 예방하고 그룹활동으로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동화장애인주간보호센터)과 협력해 진행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운동과 재활이 필요한 발달장애인들과 돌봄 가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가구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재활운동실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