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5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청소년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지원하는 과학자 재능 나눔 강연으로 청소년들이 과학의 신비롭고 흥미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강연에서는 박영찬 생물정보학자의 ‘유전자가 뭐예요?’, 팽동국 제주대학교 교수의‘제주남방큰돌고래와 바다 수중 소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구자가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과학 이야기와 현장 사례를 통해 과학의 원리와 탐구 과정을 간접 경험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과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분야임을 느끼고 참여한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