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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서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 선정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저변 확대 및 꿈의 예술단 지역 거점 조성 목표

 

(포탈뉴스통신) 2025년 9월, 인천서구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예비거점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인천 서구 ‘꿈의 무용단’ 신규거점기관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꿈의 예술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 ‘꿈의 무용단’, ‘꿈의 스튜디오(시범사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사업은 아동ž청소년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이번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 선정에 이어 향후 신규거점기관 전환에 성공할 경우, 기존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에 이어 ‘꿈의 무용단’까지 총 3개 ‘꿈의 예술단’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구리시와 함께 세 분야의 예술단을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로, 지역 기반 예술교육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재단은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극단’을 운영하며, 공연예술 전반에서 아동ž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꿈의 무용단’ 추가 선정을 기반으로, 재단은 통합형 예술교육 거점도시로서 인천 서구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재단은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 운영 기간을 단순한 준비 단계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역 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아동 대상 ‘꿈의 무용단’ 사전 참여 의향 조사 및 접수, ▲교육 커리큘럼 개발, ▲전문가 특강 및 교육 인력 워크숍 개최, ▲학교ž청소년센터ž문화시설 등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동시에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 사업은 단원 모집, 프로그램 설계, 지역 협력, 홍보 등 모든 과정이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아동이 예술을 매개로 자기표현력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무용’이라는 신체 예술을 통해 참여자들이 내면의 감정과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하고, 창의적인 신체 표현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꿈의 예술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오케스트라 – 극단 - 무용단 간 융합형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축제 및 공공 공연장과의 연계를 통해 예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체계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예술을 매개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기반 예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꿈의 무용단’ 예비거점기관 선정은 인천 서구 예술교육의 지평을 확장하는 유의미한 성과”라며, “문화예술이 지역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서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 사업에는 분야별 전국 총 15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 중 ‘꿈의 무용단’ 분야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을 포함한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기관별 약 1,000만 원의 국고가 지원된다.

 

꿈의 예술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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