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9.0℃
  • 흐림강릉 10.9℃
  • 맑음서울 12.3℃
  • 흐림대전 12.6℃
  • 대구 12.6℃
  • 울산 12.0℃
  • 광주 12.8℃
  • 부산 12.7℃
  • 흐림고창 12.8℃
  • 제주 16.4℃
  • 흐림강화 10.3℃
  • 흐림보은 11.1℃
  • 흐림금산 12.1℃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3℃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기초시설 검사업무 점검 및 수질관리 기술지원

10월 28일~11월 7일, 언양수질개선사업소 등 10개소 대상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환경기초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업무 점검과 수질관리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태화강 등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복원에 기여해,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환경기초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생활·산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각종 수질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시설이다.

 

이들 시설은 자체적으로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방류수가 공공수역으로 직접 유입되기 때문에 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검사 업무에 대한 점검과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언양수질개선사업소 등 10개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해 △방류수 수질관리 현황 △분석의 정확성 △기록물 작성·보관 △장비 관리 △시험실 안전관리 등 전반을 꼼꼼히 살핀다.

 

또한 시료 채취부터 측정·분석까지 수질시험 정도관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은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즉시 보완해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높인다.

 

연구원 관계자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방류수 수질을 개선하고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