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9.0℃
  • 흐림강릉 10.9℃
  • 맑음서울 12.3℃
  • 흐림대전 12.6℃
  • 대구 12.6℃
  • 울산 12.0℃
  • 광주 12.8℃
  • 부산 12.7℃
  • 흐림고창 12.8℃
  • 제주 16.4℃
  • 흐림강화 10.3℃
  • 흐림보은 11.1℃
  • 흐림금산 12.1℃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3℃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시 저출생 대응, 창의적 정책이 빛났다!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구·군별 창의적 정책 발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10월 23일, ‘2025년 대구광역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각 구·군별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구, 남구(2건),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5개 구·군이 참여해 총 6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과 효과성,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를 발표한 달서구청이 수상했다. 대구·경북 최초의 AI 기반 출생 축하 서비스와 2030 맞춤형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남구청이 차지했다. 대구 최초로 시행한 산후조리비 지원과 임산부 및 임신 준비 여성의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출산증가율 전국 1위인 서구청에 돌아갔다. 아이봄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등 지역 돌봄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출산 장려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3건의 우수사례는 오는 11월 11일(화) 오후 6시에 열리는 ‘출산장려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출산장려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