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지난 24일 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지리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률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법률사각지대’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법률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14개 읍면 지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연중 실시하고 있다.
상담관은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변호사로, 주민들의 법률적인 고충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했으며, 주요 상담 내용은 채권 채무, 손해배상, 가사 문제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맞춤형 법률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 고충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상담은 11월 중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상담은 상담권역(흥해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