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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동구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심화 교육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2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위하여 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했다.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울산 동구에서 올해 7월부터 울산 최초로 셋째아 이상 본인부담금을,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기관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가계 및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12세 이하 아동이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연간 960시간 100% 지원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에 아이돌봄 기관연계서비스 기관부담금을 지원하여 보육교사의 소진 예방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에서 돌봄 노동이 집중되는 시간 등 양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 발생시 아이돌보미 인력이 파견된다.

 

이번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심화 교육은 울산 동구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돌봄 품질을 높여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 및 어린이집에 안정감과 신뢰를 얻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영유아의 기질 이해, 돌봄 상황별 대처 요령 실습, 아이돌보미의 마음 챙기기 등으로 기본 교육에서 보다 발전 심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구 관계자는 “본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양육 부담이 높았던 다자녀 가정과 보육에 어려운 점이 많았던 어린이집에서 유용한 도움이 되고 있다는 피드백을 주셔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아직 시행 초기라 사업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 지원이 필요한 다자녀 가정과 어린이집에 홍보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아이 돌봄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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