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정관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2025 기장군 다시미마켓’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다시미마켓’은 기장군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여성기업 등이 함께하는 상생형 프리마켓이다.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돕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마크라메 ▲가죽공예 ▲도자기 ▲페이퍼플라워 ▲마카롱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키링 ▲디퓨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방문객이 참여하는 추첨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열기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다시미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여성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2차‘다시미마켓’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