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사단법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정호렬)가 10월 21일, 고성시장 앞 파머스마켓 일원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복지지원과(과장 천미옥)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모두를 위한 편의시설,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주제로 장애인편의시설의 중요성과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 향상 필요성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군민들에게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며,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의 의미와 법적 기준, 그리고 지역 내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상가와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편의시설은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시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정호렬 지회장은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 임산부, 아동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점검을 통해 장애인편의시설의 확산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고성군 복지지원과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내 다수의 자원봉사자와 군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