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엄마의 말 공부』로 잘 알려진 이임숙 작가를 초청해“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공감과 존중의 대화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임숙 작가는 25년 경력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이자 의사소통 전문가로, 『엄마의 말 공부』,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등 부모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를 다수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에서 대화의 온도를 돌아보고 공감과 존중의 언어로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일상의 말 습관 속에 숨어 있는 감정언어를 다루며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구체적인 대화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수양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7일부터 거제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이번 강연이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