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 동절기 대비 화재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소관 부서 주관으로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전기ˑ난방설비 노후시설, 대형화제 확산 우려시설 등에 대하여 실시될 예정이며, 작년 10월 관내 소규모공장 밀집지역의 대형 화재 발생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구 관계자는 “작년 화재가 발생한 이후 관내 시설의 화재발생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급증하는 만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시설의 특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시설별 소관 부서의 자체화재점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수시로 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점검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