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10월 18일,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5년 고성군 청소년 꿈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주관하고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섬유 디자이너 체험, 작가 및 PD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현장 강의를 듣고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 ‘양성원 이지윤 · 엔리코 파체’의 공연 관람을 통한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가한 한 학생은 “문화예술 관련 직업이 얼마나 다양하고 매력 있는지 알게 되어 뜻 깊었다”라며, “문화예술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꿈 캠프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