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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충주시 ‘제19회 충주앙성비내길 마라톤대회’성황리 개최

가족단위, 동호회 단위 참가자 증가한 900여 명 비내길 달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앙성면은 18일 ‘제19회 충주앙성비내길 마라톤대회’가 9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앙성온천광장을 출발해 비내섬까지 달리는 코스로, 5km·10km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과 실력의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앙성 비내길을 배경으로 힘차게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가족단위 참가자와 동호회 모임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여 활기를 더했다.

 

또한, 앙성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농가주부회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인 협력하며 대회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졌다.

 

이든포레호텔과 능암탄산온천에서는 주차장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동과 편의를 도왔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 운동화 등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됐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라톤을 마친 참가자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비내섬을 방문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같은 기간 진행된 충주 비내섬축제와 자연스럼게 연계함으로써, 충주의 가을정취와 지역문화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대회를 주관한 민광수 앙성면체육회장은 “올해로 19회를 맞는 비내길 마라톤 대회가 해마다 성장하며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앙성면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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