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당진교육지원청, 신규교사의 지역 이해와 교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현장형 연수 운영

2025 하반기 신규교사 성장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당진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신규교사 성장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 -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버스타고 당진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내 유·초·중·특 신규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교사들은 당진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솔뫼성지와 면천읍성을 비롯해 지역 산업체와 마을공동체를 탐방하며 마을교육과정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 맞춤형 체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교사는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당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배경의 동료 교사들과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신규교사들에게 우리 고장 당진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동료 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직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고 강재구 소령 배출한 가평 맹호부대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 (포탈뉴스통신)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일명 ‘맹호부대’를 방문해 지난 여름 신속한 수해복구지원을 펼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가평 수해 때 맹호부대 부대원들이 아주 헌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제가 수해지역 갈 때마다 부대원들 만났는데 봉사하고 있는 장교, 원사, 사병 표정들이 그렇게 밝고 환했던 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며 “제가 1시간 정도 포도밭 땡볕에 쪼그려 앉아서 돌무더기 나르는 일을 하는데, 몇십 분 일하면 10분 쉬어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데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장병들 표정이 힘들거나 귀찮아하거나 하는 표정이 아니고 정말 밝은 표정이었다. 땀으로 범벅이 된 옷을 입고 젊은 장병들 몇 사람 안아줬다. 큰 감명을 받아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이고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살고 있다. 대한민국 국방과 접경지역의 주민 안전에 가장 헌신과 수고를 해온 것이 경기북부에 있는 우리 군부대다. 평화가 경제다. 평화를 뒷받침하는 것은 든든한 국방과 우

사회

더보기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따뜻한 전복죽 나눔' 행사 실시 (포탈뉴스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전복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총 100가구에 직접 끓인 전복죽 100그릇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복죽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전복죽은 복지관 직원들이 당일 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한 한 끼로 따뜻한 가을을 보내시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전복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은 끼니를 간단히 때우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죽을 챙겨주니 속이 든든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은정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직접 손수 전복죽을 끓이며 이웃사랑을 실천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