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조금동두천 8.9℃
  • 맑음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12.8℃
  • 박무대전 11.6℃
  • 흐림대구 12.3℃
  • 울산 11.7℃
  • 흐림광주 12.9℃
  • 부산 12.8℃
  • 흐림고창 12.4℃
  • 제주 16.4℃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9.4℃
  • 구름많음금산 11.6℃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0℃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도서관‘10월 문화가 있는 날’ 지역예술인 참여‘작은 음악회·연극 '엄마, 소풍가자'’개최

10월 마지막 주, 음악·연극으로 풍성한 가을 문화 향연

 

(포탈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달을 맞아 오는 10월 마지막 주에 성악 공연 작은 음악회와 ‘엄마, 소풍가자’ 연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연인 ‘울산도서관 작은 음악회’는 지역 성악단체 ‘라보체’의 재능기부로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1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공연을 선보일 ‘라보체’는 지난 2023년 12월 창단한 성악 연주단으로 울산에서 성악을 전공한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도서관에 당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어, 지역 극단 ‘물의진화’의 '엄마, 소풍가자' 연극 공연이 26일 일요일 오후 2시와 28일 화요일 오후 7시 두 차례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치매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오십대 딸과 이를 지켜보는 팔순 엄마의 이야기로 가족과 삶에 대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극단 ‘물의진화’는 지난 2000년 창단해 현재까지 전국연극제, 울산연극제 등에 참가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연극 관람 신청은 10월 17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 각 250명씩, 총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마련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책과 함께 음악과 연극을 즐길 수 있는 이번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