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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본격 추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 7건 최종 선정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운영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행 등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4일,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책들을 선보이는'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종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목표로, 시 본청과 자치구에서 제출한 10개의 우수사례에 대한 열띤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평가하기 위해 위촉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과 주민 모니터링단이 심사에 직접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종 선정된 7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 우수 2, 장려 4)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추진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일류안전도시 대전 곁에는 안전지킴이 대전소방이! 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구조대원의 전문자격 취득과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 안전라이프+, 외국인 주민과 함께 생활 속 안전망을 만들다 사례와 ▲전국 최초 행정망 기반 발달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전수조사 완료! 사례가 각각 수상했으며,

 

또한 장려상에는 ▲25년 난제 해결! 유통 기능 UP! 시민 안전 UP! 사례, ▲도서관 회원증으로 슬기로운 문화생활 사례 ▲절체절명 위기, 도시재생 협업으로 국비·재정 모두 지켰다 사례 ▲대기오염 걱정없이 마음 편히 숨쉬는 안전한 대전 구현 사례 등이 선정돼 생활 밀착형 혁신 행정으로 주목받았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와 자치구에 공유해 행정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같은 날‘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을 새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열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행정 정책을 살피고, 우수사례 발굴과 주민 체감도 조사 등에 참여해 시민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 체감도 제고와 모니터링단 활동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도 본격 시행한다. 제도 개선, 민원 해결, 예산 절감 등 적극적인 업무 노력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일선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시상식에서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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