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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광역시체육회, 목송그룹 여자 조정팀 창단

14일 오후 2시 중회의실서 시체육회, 목송그룹, 시조정협회 등 참석, 팀 창단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체육회와 목송그룹이 손잡고 여자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시체육회는 14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이명식 목송그룹 회장,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 광주광역시조정협회, 선수단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목송그룹 여자 조정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한 조정선수단은 정재수 단장을 필두로 김정민, 서예서(이상 시체육회 우수선수), 김은유(前 충주시청), 김지선(광주체고 졸업 예정, 국가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모두 광주체고 출신이며 감독은 채용 예정이다.

 

광주 조정은 그동안 실업팀 없이 중‧고등학교 선수들로 명맥을 유지해 왔다. 비인기종목이라는 한계에 선수층이 얇고 대학이나 실업팀이 없어 선수들은 졸업 후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등 연계육성이 어려웠다.

 

그러나 올해 초 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목송그룹이 열악한 엘리트 체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고심 끝에 조정 실업팀 창단을 결단하게 됐다.

 

여자 조정선수단에 합류한 선수들은 최근 3년 광주체고를 정상에 올렸던 멤버들이다. 제104회 전남체전(2023년)에서 금메달 4개, 제105회 경남체전(2024년)에서는 쿼드러플스컬 등 여자부 전 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 등 다수의 전국대회에서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는 등 조정 강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체육회는 이번 여자 조정선수단 창단으로 중‧고등학교 조정선수들이 더 이상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성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연계육성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그동안 광주에 조정실업팀이 없어 우수한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제 마음 놓고 고향에서 열심히 운동해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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