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양주시, 2025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달빛역사 기행 등 지역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진행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국가 사적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맞춤형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최우수 교육기관 표창을 받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올해에도 국가유산청과 협력해‘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 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유치원, 초·중등생, 시민을 대상으로 총 40회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도초, 가납초 등 소규모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쉐마글로벌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 800여 명의 취약계층이 참여해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는 홀로그램씨어터를 활용해 유물을 탐방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중학생 대상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는 3D펜을 활용해 사찰 유물을 복제·재현하는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일반 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는 회암사지 유물과 천연 숲길을 연계해 역사와 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오는 10월 31일 저녁, 회암사지 일원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체험행사 ‘달빛역사기행’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박물관 야외 미디어파사드, 전통차 체험, 전통등 만들기, 양주 회암사지(유적지)달빛 기행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신안군, 벼 깨씨무늬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적기수확 지도 강화!.."고온다습한 이상기후로 병확산, 피해 최소화 총력"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이 최근 고온 지속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벼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병해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수확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력이 낮은 간척지나 사질토 지역에서 영양분이 부족한 벼 생육 후기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병해다. 이 병은 벼의 수확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쌀의 품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약 8,426ha에 달하는 벼 병충해 발생 지역에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깨씨무늬병 발생이 확인된 논의 농가에는 수확 전 농작물 재해보험에 신속히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영농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발생 지역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 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방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규산질 비료 살포를 장려하고, 수확기에는 볏짚 환원과 유기물 투입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농가 교육 및 현장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깨씨무늬병 확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