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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로구,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추석 종합대책' 추진

5개 분야(안전‧‧교통‧민생‧생활‧공직기강)별 대책 마련으로 구민 불편 최소화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로, 풍수해, 공원녹지, 주‧정차단속, 청소, 응급진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구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안전 △교통 △민생 △생활 △공직기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상황실’과 ‘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주변은 10월 2일부터 10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이 완화된다.

 

나눔을 위한 민생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위문활동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 9개소(△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시장 △개봉입구 골목형상점가 △오류버들 골목형상점가 △개봉중앙 골목형상점가 △그라운드고척 골목형상점가)에서 페이백 행사 등을 열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민 생활 편의를 위한 대책으로 생활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청소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지역 가로 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배출일정은 △일‧화‧목 배출지역은 10월 5일 배출 제한, 10월 7일 오후 8시 이후 배출 가능 △ 월‧수‧금 배출지역은 10월 6일 배출 제한, 10월 8일 오후 8시 이후 배출 가능으로 조정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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