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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감염성 질환 예방·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

선제적 대응을 위한 최신 감시 기법과 상호교류의 장 마련

 

(포탈뉴스통신)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감염병(식중독) 관리 및 검사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성 질환 예방·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성 질환의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여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감염병 감시 기법과 진단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감염병 예방과 진단에 이바지한 시군 공무원 2명과 민간인 1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강에서 정윤석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 과장은 하수 중 감염병 검사를 통해 감염병 유행 양상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하수 감시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미래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감염병 조기 발견과 진단 역량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바른 자세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컬러테라피 기법 강의를 듣고, 둘째 날에는 남양유업 경주공장을 방문해 위생 및 안전 관리 시스템을 견학하고, 감염병 예방 사례를 학습했다.

 

서상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APEC 정상회의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신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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