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단 전주시 초청 방문

시, 25일 유럽한인총연합회와 경제·문화관광·스포츠 분야 등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의 초청으로 유럽 한인사회의 대표적 단체인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단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주에 방문해 국제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는 25일 전주시청에서 윤동욱 전주 부시장, 김영기 회장을 비롯한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문화관광·스포츠 분야의 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시는 유럽 각국에서 한인사회를 이끌며 한국과 현지 사회의 가교역할을 해온 연합회 임원진에게 전주시의 스포츠 산업, MICE 산업, 영화영상산업 등 주요 시정을 소개하고 전주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시는 김영기 회장을 전주시 해외자문관으로 위촉해 전주와 유럽 간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와 연합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주페이퍼를 방문해 탄소와 한지 산업 등 지역의 대표 산업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해 전주가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 지닌 위상과 매력을 공유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전주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이자 드론축구 등 새로운 스포츠 산업을 개척하며 글로벌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일정을 통해 전주의 문화적 자산과 미래 비전을 유럽 한인사회에 널리 알리고, 앞으로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26일에는 △한옥마을투어 △기접놀이 체험 등 전주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범기 전주시장과 만찬을 통해 유럽 국가에서 전주시의 글로벌 위상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전주박물관 등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사흘간의 전주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 발표 (포탈뉴스통신) 제52회 관광의 날(9. 27.)을 앞두고 정부는 9월 25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는 한국 관광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25년 방한 외래객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외래객 수도권 집중 현상, 국내 체류여행일수 감소 등 질적 지표 개선 과제가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 부처 장차관과 관광업계 협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민간 기업인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산업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 소멸의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올해는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예술, 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