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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어르신 대상 안전‧보이스피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자치경찰위원회, 어르신 대상 안전‧보이스피싱 대응 교육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에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용사기 및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부터 전북경찰청과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실제 피해사례와 신종 수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에 반영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예방교육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대응 요령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나는 절대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교육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각종 사기범죄부터 안전한 생활까지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금융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예방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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