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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시, 2025년 추석 명절 맞이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을 약속합니다.’ 외부 민원인과 공직자 대상 청렴 의지가 담긴 메시지 전달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에게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청렴한 공직문화와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청렴서한문 발송은 공직자와 민간이 함께하는 청렴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금품·향응 수수와 부당한 민원처리 요구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에 기반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한문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인·허가 분야와 보조사업자, 민간위탁 운영자 등 외부 민원인 470명에게는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 등 일체의 부당한 요구를 단호히 거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내부 직원 약 1,600여 명에게는 ‘청렴은 개인의 윤리를 넘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고, “내가 먼저 청렴을 실천해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광양시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서한문 발송 외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캠페인 전개, 청렴주의보 발령,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홍보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부패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도 병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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