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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지속협, 제12차 지속가능발전 청주 포럼 개최

세대 아우르는 열린 공간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 모색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이범석, 김현기, 이재은)는 25일 덕벌나눔허브센터(청원구 공항로33번길 5)에서 ‘세대복합커뮤니티 공간 활용 우수사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어르신 위주의 공간으로 여겨졌던 경로당을 세대 복합 커뮤니티 공간 개방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의 전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대 복합 커뮤니티 공간은 모든 세대가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보완한다는 의미를 지향한다.

 

이날 발제는 김지은 강동구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센터장이 ‘같이의 가치-꿈미소 이야기’를 주제로 아동과 노인,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계획 수립과 공간 마련·사용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 주민·행정의 협력, 저출산·고령화, 도시 재구성 등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변화상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조정숙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윤장기 주택관리공단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센터장 △김용희 청주복지재단 네트워크팀 부장 △손세원 충청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여해 지역 복합공간을 활용하여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건강과 웰빙(목표3) △양질의 교육(목표4) △불평등 해소(목표10)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목표11)와도 관련돼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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