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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제6회 투자유치기획위원회 개최

송도 R2 부지 민간제안사업 안건 최종 부결·공모 방식 권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 제6회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도 R2 부지 민간제안사업’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심도 깊은 재심의를 통해 본 사업이 시민 모두의 공감대 속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공모방식 도입을 권고하며 새로운 막을 열었다.

 

이는 지난 7월 제4회 위원회에서 보류됐던 ‘양해각서 체결대상자 선정’ 안건에 대한 최종 논의의 결과다.

 

위원회는 특정 제안을 채택하는 방식을 넘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최적의 파트너를 선정하는 것이야말로 사업의 성공을 담보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는 길이라는 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위원회는 심의․자문 기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객관적인 사업자 선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부결이 아닌, 오히려 복잡하게 얽혔던 실타래를 풀고 사업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대승적 결단으로 평가된다.

 

이번 권고를 통해 인천시는 공정성, 투명성, 주민 수용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모든 행정력을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집중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받아들여 빠른 시일 내에 공모 절차를 준비하여 시민들의 신뢰 속에서 송도 R2 부지 개발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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