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성북구, 카카오와 손잡고 전통시장·골목상권서 '단골데이' 운영

축제 연계 단골데이로 온라인 홍보 강화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와 손잡고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상권의 디지털 활성화를 추진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축제와 연계한 ‘단골데이’를 운영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지난 9월 6일 장위전통시장 주락이 맥주축제와 9월 20일 전통시장 한마음 축제에서는 카카오 시장 친구를 추가한 주민에게 장바구니 굿즈를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9월 27일 성북동길 요고 페스타와 정릉시장 맥주축제, 10월 18일 월곡달빛오거리 상점가 행사, 10월 25일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행사, 장위전통시장 주락이 2차 축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단골데이 행사는 지역상권의 온라인 홍보 기반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다. 관내 상권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매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깊어가는 가을,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축제에 참여해 맛과 멋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인회장들은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카카오 단골데이의 혜택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 발표 (포탈뉴스통신) 제52회 관광의 날(9. 27.)을 앞두고 정부는 9월 25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는 한국 관광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25년 방한 외래객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외래객 수도권 집중 현상, 국내 체류여행일수 감소 등 질적 지표 개선 과제가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 부처 장차관과 관광업계 협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민간 기업인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산업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 소멸의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올해는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예술, 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