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9월 23일, 자원순환 및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더플라스틱(대표 김민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증가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협력 분야 관련 정보 교류 및 제공 ▲지역 자원순환 사이클 형성사업 ▲원활한 순환 사이클 사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 장소지원 등 ▲기타 상호 관심분야 및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강미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직관적인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전환점(터닝 포인트)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0월 4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푸른 지구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프로그램 진행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