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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대회 성황리 개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위한 힘찬 발걸음! -

 

(포탈뉴스통신) 논산시는 2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논산시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논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채)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가온병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기념사와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선 이호섭 작곡가의 초청 특강 ‘노래한 삶, 행복한 삶’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논산시가족센터, 논산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한 홍보부스도 운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루어야 할 시대적 가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논산을 더욱 성숙한 공동체로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성별과 관계없이 역량을 발휘하며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념 주간이다.

 

논산시는 양성평등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평등한 지역사회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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