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군산 새만금 로컬페스타에 참가해 ‘2026~2027 진안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진안군은 홍보영상 상영과 지역 대표 캐릭터 ‘빠망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빠망이 리유저블 텀블러, 빠망이 그립톡 3종 등 방문의 해 기념품이 인기였으며, 현장 방문객들은 기념품을 받고 즐거워하며 진안군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특히,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진안고원길을 중심으로 진행된 백패킹 행사는 물론 아웃도어 활동 연계한 치유관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한 관람객은 “빠망이 캐릭터도 귀엽고, 진안의 자연과 캠핑 등 아웃도어 관광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알 수 있어 기대 이상이었다”며 “특히 홍삼축제 기간에 운영될 팝업스토어 ‘빠망이네 집으로 놀러와’에 아이들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팝업스토어 뿐 아니라 진안고원길 걷기, 카누체험, 플라이 낚시, 트리클라이밍 등 진안의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이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였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페스타 참여를 통해 2026~2027 진안방문의 해와 진안만의 독창적인 아웃도어 관광 콘텐츠를 국내 관광객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를 확대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