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지난 9월 19일 강원도 평창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5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신규수입원발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의 주요 행사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됐다. 세외수입 부과·징수와 관련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세외수입 및 관련 업무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18개 시·군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양양군은 ‘물 위엔 수상레포츠, 땅 위엔 파크골프로 세입 증대’라는 주제로 세무회계과 김동규 주무관이 연구 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유휴 하천부지를 레저·체육 복합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세외수입 증대와 관광자원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혁신성과 성과를 입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양양군 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재정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