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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세상을 읽다… 영종서 열린 ‘포토저널리즘 특강’

[포탈뉴스통신] 2025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언론사 기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된 「사진으로 세상을 읽다 – 포토저널리즘의 이해」 특강이 9월 20일 인천 영종도 뉴스룸.커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특강은 사진을 통해 세상을 기록하고 전달하는 저널리즘의 본질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리로, 20여 개 언론사 기자들과 함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강연은 조선일보 고운호 기자가 직접 나서 포토저널리즘의 역할과 중요성, 그리고 취재 현장에서 마주한 생생한 경험을 풀어냈다. 고 기자는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회와 소통하는 언어”라며 “사진 한 장이 전하는 메시지는 글보다 빠르고 강하게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간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토저널리즘은 언론의 현장성과 신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축”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언론과 기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종구 기자단 추진위원회 간사 우경원은 “영종에서 이렇게 뜻깊은 특강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사진과 저널리즘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 언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사진이 지녀야 할 윤리적 가치, 디지털 시대 이미지 전달의 영향력, 그리고 현업 기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까지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참석한 기자들은 “사진 저널리즘의 사회적 책임과 파급력을 다시금 깨닫는 자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는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영종구 기자단 추진위원회가 협력했으며, 인천지역언론사 및 헙회회원사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역 언론과 기자들이 이런 전문적 학습의 기회를 통해 더 큰 성장을 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이번 특강은 영종 지역 언론인과 시민들에게 사진과 저널리즘의 새로운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미디어 네트워크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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