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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군,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사용 활성화 앞장

“10만 원 바우처, 지역서점에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가맹서점 5곳을 거점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교육지원 바우처카드 사용 홍보를 전개하고, 현장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남해군 내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가맹점은 대한서림·흙기와(남해읍), 은모래마을책방(상주면), 남해산책·아마도책방(삼동면) 등으로, 군민들이 평소 가까이에서 이용하는 지역 서점들이다.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에게 1인당 연간 10만원 포인트가 적립된 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가맹점에서는 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강의 수강료 결제도 가능하다. 바우처카드는 올해 12월 12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남해군은 학생과 학부모가 바우처카드를 통해 편리하게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 기회 확대, 독서 습관 형성, 지역서점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바우처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카드 사용범위 외 도서·물품 판매, 동일 도서의 반복 구매, 불법 현금 대환, 타인 대여·양도 등 부정 사용 방지에도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는 학생과 지역서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적극 추진하고, 신뢰받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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