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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의 약속 이행하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폭싹 담았수다-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고, 44개 동을 방문해 시민들이 목소리를 듣는 새빛만남을 이어가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공약사업 평가결과 총평, 분과별 공약사업 평가결과 발표, 정책개발 과제 실행계획 보고, 자유토론, ‘시민과의 약속 이행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3분기 현재 약속·희망 사업 이행률은 70%다. 민선 8기 90개 약속·희망 사업(약속 50개, 희망 40개) 중 63개가 추진 완료됐다. 2025년 4분기까지 이행률은 82.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추진율(진도율)은 3분기 현재 88.9%다.

 

평가 결과, ‘매우 우수’ 40개, ‘우수’ 40개로 우수 이상이 88.9%에 달했다.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사업은 ▲수원기업 새빛펀드 추진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사업(수원새빛돌봄) 도입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수립, 이행 ▲청년, 신혼부부 주택 5000호 공급 추진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 기간 단축 지원 ▲자전거 교육장 확보, 안전교육 확대 운영 ▲수요응답형 버스(DRT) 서비스 도입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 ▲새빛현장실 운영 ▲새빛민원실 설치 등이었다.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는 주요 시책과 현안을 연구·조사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경제, 복지·여성, 안전·도시, 환경·교통, 문화·교육, 자치·소통)로 구성된다. 올해 4월 출범한 새로운수원위원회 2기 위원은 86명이다.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제언한다. 운영위원회는 분과 간 조율, 주요 사안에 대한 총괄 지원을 하고, 특별위원회는 둘 이상 분과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제언·자문 역할을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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