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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존 오픈] 관전 포인트

 

(포탈뉴스통신) · 2025 시즌 14번째 대회… ‘골프존 오픈’

 

- ‘골프존 오픈’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 7,100야드)에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총 132명이 참가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이 부여된다.

 

- ‘골프존 오픈’은 2025 시즌 처음으로 경북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지난해 본 대회는 약 2만 2천 명 이상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배상문(39.키움증권), 김대현(37.제노라인), 권성열(39) 등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출전해 ‘구름 갤러리’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 대회 2연패 도전

 

- 지난해 대회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한 함정우는 ‘골프존 오픈’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함정우는 지난 시즌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함정우는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KPGA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9위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24위(1,475.74P), 상금순위는 36위(100,498,078원)에 자리하고 있다.

 

- 함정우는 “투어 데뷔 후 아직까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기 때문에 더욱 욕심이 난다. 경북 지역의 갤러리 분들이 대회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주신다면 더욱 힘이 날 것 같다.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정우가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경우 개인 통산 첫번째 이자 2025 시즌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

 

·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했던 옥태훈, 시즌 3승 기록할까?

 

-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첫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린 옥태훈(27.금강주택)이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하며 ‘옥태훈 시대’를 열 수 있을지도 주목할만한 관전포인트다. 옥태훈은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라운드 아웃코스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며 27타를 기록했다. 27타는 역대 KPGA 투어 9홀 최저타수 기록이다.

 

- 옥태훈은 하반기 첫 대회였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공동 68위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KPGA 파운더스컵’ 공동 25위, ‘제41회 신한동해오픈’ 공동 18위의 성적을 거두며 샷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한 시즌 3승을 기록한 선수는 고군택(26.대보건설)으로 고군택은 2023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시즌 3번째 준우승 기록한 이태훈, ‘골프존 오픈’에서 시즌 3번째 다승자 될까?... 시즌 챔피언들도 다승 향해 전진

 

- 지난주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태훈(35.캐나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올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한 이태훈은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이번 시즌 첫 우승에 이어 ‘SK텔레콤 오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제41회 신한동해오픈’까지 3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1회, 준우승 3회를 포함해 5차례 TOP10 진입에 성공했고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모두 컷통과에 성공했다.

 

- 이태훈은 ”지난주 준우승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최종라운드 마지막 홀 파세이브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처음 플레이하는 코스다. 이번 시즌 흐름과 현재 퍼트감이 너무 좋기 때문에 '골프존 오픈'에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골프존 오픈’에는 이태훈을 포함해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옥태훈과 문도엽(34.DB손해보험),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인 김백준(24.team속초아이),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25.CJ),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서 우승을 차지한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달성한 김홍택(32.DB손해보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챔피언 박상현(42.동아제약)도 출전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숀 노리스(43.남아공)와 ‘제41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히가 가츠키(30.일본)은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 파3홀에 걸린 다양한 부상… 17번홀에서 선수 홀인원 발생시 갤러리에게도 벤츠 차량 제공

 

- ‘골프존 오픈’의 대회 코스인 골프존 카운티 선산의 파3홀인 2번홀과 8번홀, 13번홀, 17번홀에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다양한 부상을 제공한다. 2번홀은 미오컨템포러리에서 제공하는 그림 작품, 8번홀은 코지마 안마의자, 13번홀은 3H침대, 17번홀은 중앙모터스에서 제공하는 벤츠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특히 17번홀에서 홀인원이 발생할 경우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한 선수뿐만 아니라 최종라운드 대회장에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동일한 벤츠 차량을 제공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염돈웅(31)의 홀인원으로 갤러리에게 동일한 부상이 지급되기도 했다. 또한 코스레코드를 경신한 선수에게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현금 300만 원을 제공한다.

 

· ‘골프존 오픈’ 갤러리 입장은? 사전 예약시 초대권 무료… 현장 방문 갤러리에게는 골프존 파크 모바일 이용권 제공

 

- ‘골프존 오픈’ 갤러리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중에는 1만 원, 주말에는 1만 5천 원이다. 16일(화) 자정까지는 사전예약을 링크를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1회 사전 예약 시 대회 전 라운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현장에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는 골프존파크 모바일 이용권 5,000원권이 제공된다. KPGA 회원은 회원증을 지참할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 갤러리 주차장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805-2에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는 매 라운드 별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말에는 대회장 인근 아파트인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GATE1과 골드디움 정문 앞에서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매 라운드 선착순으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종라운드 시상식 종료 후 진행되는 현장 추첨 이벤트에서는 코지마 안마의자, 미즈노 아이언세트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골프존 오픈’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는 정오부터 오후 5시,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골프존 오픈’을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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