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 청소년들이 서울 성북구 초청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탐방에는 정읍 청소년 34명이 참여했으며, 시 인재양성과 직원과 청소년 지도사가 인솔자로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서울역사박물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전망대, 우리옛돌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근현대 서울의 변천사를 배우고,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는 수도 서울의 전경을 바라보며 도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체험했다.
또 아쿠아리움에서는 수중 생물을 관람하며 흥미로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정읍 청소년들이 수도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우호교류 사업은 자매·우호 도시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북구 청소년들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정읍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