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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경북 최다 선정!

월영야행․임청각 프로그램 등 총 5개 분야 11건 선정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9월 15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총 5개 분야 11건이 선정되며, 경북도 내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사업 3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2건 ▲국가유산 야행 사업 1건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4건으로, 총 11건이다. 이 중 신규사업이 6건, 계속사업은 5건이다.

 

먼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의 국가유산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콘텐츠화하고, 이를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느린 옷차림, 삼베’를 비롯해 신규사업인 ‘만휴정 다시 생생(生生)하게!!’와 ‘고려의 길, 오늘을 걷다’ 3건이 선정됐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배향 인물의 가치를 활용해 전통 공간을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동에서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과 신규사업인 ‘호반의 인문공간, 호반선비문화체험’이 이름을 올렸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으로는 ‘월영야행’이 선정됐다. 월영야행은 지역 국가유산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도 다시 선정되며 10년 연속 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에는 ‘한글을 품고, 한글을 알린 광흥사’가 선정됐다. 전통산사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사업이다.

 

마지막으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서는 총 4건이 선정됐다.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는 7년 연속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소호헌 고택만찬 음악회 – 맹인 어머니의 약밥’은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팔련오계, 신화 창조의 비법 대공개’와 ‘오백년 종가의 원형에서 찾는 나’가 추가되며, 고택․종갓집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의 저변을 더욱 넓히게 됐다.

 

특히,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은 11년 연속,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는 7년 연속, ‘월영야행’은 10년 연속 선정되며, 안동의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 오랜 기간 지속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점도 눈에 띈다. 이는 안동의 국가유산이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 있는 문화자원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안동의 국가유산이 가진 가치와 매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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