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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고성군 산소부족 물덩어리 피해현장 점검

고성군 자란만 가리비 양식장 방문해 산소부족 물덩어리 피해 현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15일 고성군 하일면 자란만의 가리비 양식장을 방문해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양식 어업인 의견을 청취했다.

 

바닷물 속 용존산소 농도가 3.0㎎/ℓ 이하로 낮아지는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는 여름철 수온 상승, 집중 호우로 인한 염분농도 차이 등으로 바닷물의 상·하층이 뒤섞이지 못해 발생하며, 패류 등의 폐사를 일으키는 어업재해다. 올해는 6월 11일 진해만에서 최초로 관측됐다.

 

지난 9월 3일부터 창원시·고성군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가리비, 굴 등의 폐사 피해 신고가 시작돼 현재 도내 143건이 접수됐다. 약 220ha 면적 양식장의 70% 이상이 피해를 봤으며 피해 금액이 4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고성군 자란만에 밀집한 가리비 양식장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시군은 피해정밀조사반을 구성해 정확한 피해 현황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추석 명절 전까지 복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조사와 복구 지원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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