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은평구 불광1동, '즐거운 출퇴근 쉬어가는 정거장 불광역' 전시회 개최

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불광역의 특별한 전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8일 불광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참여예산 동지역사업인 ‘즐거운 출퇴근 쉬어가는 정거장 불광역’ 작품 전시회를 불광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즐거운 출퇴근 쉬어가는 정거장 불광역’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민센터 자치회관 미술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60여점의 수채화 작품 ▲재개발로 변화하는 불광1동의 옛 모습과 현재를 담은 ‘마을 아카이브 사진전’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전시 기획과 콘텐츠 준비 과정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한 불광1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는 10월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작품 전시회와 함께 노래·악기연주 등 주민참여 문화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우리 이웃들이 그린 멋진 미술작품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고, 불광1동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사진전이 함께 열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유진숙 불광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하철역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감상을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해범 불광1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든 이번 전시회가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불광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총리, ,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 개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10일 오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로 20·30대 청년들을 만나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미래대화 1·2·3'은 10대·20대·30대 청년들과 함께 토론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교육, 주택, 일자리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회적 대화 플랫폼이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성수동에서 ‘청년들의 참여확대방안’ 등의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문화’를 주제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김민석 총리는 예술 인재 육성의 산실인 한예종을 찾아 실제 수업 및 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오늘의 K-컬쳐가 있기까지 한예종의 역할이 컸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음악, 문학, 무용,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9명이 참석하여 청년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삶과 고민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민석 총리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