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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주택ㆍ상가 연접지역의 주차문제 해소 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주차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희망정책 연구 포럼’(대표 손한국 의원)은 9월 9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소영 의원(동구2)의 제안으로 추진한 '주거지역 인근의 상가밀집지역 주차문제 해소방안 연구'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를 수행한 ㈜창일엔지니어링 신승우 대표가 주거지역 인근 상가 활성화 지역을 선별하고 주차 문제를 유형화한 뒤 대상지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연구 결과의 정책·제도 적용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연구를 제안한 박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보호하면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 대안들이 도출됐고, 주거지역 인근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대안과 의견들이 향후 주차정책과 현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포럼 대표인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이번 연구는 주거지역 인근 상가밀집지역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논의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제도 개선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 단체로,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대구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8월, 9명의 시의원(대표 손한국, 간사 권기훈, 박소영, 박우근, 박창석, 윤영애, 이동욱, 이영애, 허시영 의원)으로 결성됐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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