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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천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특별교부세 35억 4천만원 확보

총 267억원 규모 피해 복구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항구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5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판교면과 비인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지역 곳곳에 큰 피해를 입혔다.

 

서천군 관내에서는 수리시설과 소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 194개소와 주택 등 사유시설 1,024세대가 피해를 입었으며, 전체 복구에 필요한 비용은 약 267억원으로 산정됐다.

 

군은 재해복구를 위해 국비 및 도비 177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특별교부세 35억 4천만원 추가 확보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복구 재원 마련이 가능해졌다.

 

군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부군수를 총괄로 하는‘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팀’을 구성해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사업을 단기 및 중기 과제로 나누고, 체계적으로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공공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구적인 복구와 유사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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