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충남도, ‘환경교육 계획 수립’ 원탁토론회 개최

도, 환경교육 전문가, 도민 의견 수렴 및 환경교육 방향성 모색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정책의 수요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공무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환경 현안과 교육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은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조성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반 마련이 목표이다.

 

토론은 △충남도 환경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 △환경교육의 중요성 및 분야별 문제점 △계획의 주요 키워드와 정책 제안(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충남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지역 간 교육 기반 격차 해소, 대상별 맞춤형 교육 등을 과제로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생‧대학생‧노년층‧이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환경교육 추진 필요성도 제기했다.

 

도는 토론회에서 나온 도민 의견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4차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정책 기획 초기부터 도민 참여를 강화해 구체적이고 체감도 높은 환경교육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운성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정책 기획 초기부터 도민 참여를 강화해 구체적이고 체감도 높은 환경교육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환경교육이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실현할 핵심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실제 복잡한 유통 구조 등 여러 요인 때문에 우리의 식료품 물가는 OECD 평균보다 무려 50% 가까이 높다고 한다"면서 "같은 고물가라도 그 충격은 취약계층에게 더 클 수밖에 없고, 이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심화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 전체의 활력도 당연히 저하되고,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면 어떤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는다 해도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과감한 물가 대책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관련부처에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체감경기 제고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수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8일 국가인공지능전력위원회가 출범한 사실을 언급하며 "미래 경제산업의 핵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