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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국대학교 학생, '홍성' 수해피해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단국대 45명의 학생들..서부면 상황마을 찾아 일손 보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서부면 상황마을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단국대학교 학생 45명이 3일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수해 복구와 농작물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침수 농가 주변 정리 △마을화단 잡초 제거 △농작물 수확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상황마을 주민들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막막했는데, 젊은 대학생들이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니 큰 위로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국대학교 한 학생은 “TV에서 보는 것과 달리 현장에서 땀 흘리며 함께하는 경험이 값졌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발 벗고 나서준 단국대학교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수해 피해 복구와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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