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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평구 진관동,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나눔 통해 소외계층 지원

성금 500만 원과 30만 원 상당 식료품 전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 진관동은 지난 7일 주민이 자녀와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의 생계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주민은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뜻깊은 일을 고민하다가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녀의 작은 손으로 전해진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 35가구에 성금의 의미와 함께 소중히 전달했다.

 

지난 11일 또 다른 주민은 관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3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기부자는 매년 반기마다 자녀와 같이 식료품을 구매해 주민센터에 기부해 왔으며, 자녀에게 기부를 통해 나눔의 중요성과 따뜻한 마음을 알게 하고자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정민 진관동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훈훈한 기부를 통해 진관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진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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