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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중남미·아프리카 공무원 대상 기후스마트농업 기술 역량강화 초청연수 운영

중남미·아프리카 농업분야 공무원, 기후스마트농업 및 정책 수립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초청 연수

 

(포탈뉴스통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중남미와 아프리카 국가의 농업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성 증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 스마트 농업(Climate-Smart Agriculture, CSA) 기술 역량 강화’ 초청 연수 과정을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본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글로벌 연수사업'공모에 선정된 국비 사업으로 기후 스마트농업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협력국의 농업환경 개선 및 생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속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차년도 사업에는 아프리카·중남미 6개국의 농업 공무원 10명이 참석했고, 올해 2차년도 연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케냐, 말라위, 모잠비크, 르완다 등 5개국에서 10명의 농업 분야 공무원이 참여한다.

 

올해는 1차년도 연수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강의 핵심 모듈을 보강했고, 연수 일정을 기존 10일에서 14일로 확대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와 기후 스마트 농업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완화의 3개 모듈로 구성됐으며, 총 11회 전문가 강의, 4회 워크숍, 6번의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기후변화 적응형 농업(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농업 연구 실증(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에너지 스마트화(한국 영농형 태양광 협회, 충북 음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정책 주제별로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을 견학함으로써 연수생들이 이론과 더불어 전북자치도 스마트 농업의 실제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 외에도 전주한옥마을 내 전통문화체험, 무주 태권도원 방문 등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하여 도내 문화예술, 관광 사업을 홍보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기수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2022년부터 개발협력 분야 국비 사업 발굴을 통해 몽골,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중남미 국가의 농축산·식품 분야 공무원을 대상 글로벌 연수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기관이 가진 국제교류 네트워크와 개발협력사업 노하우를 활용, 전북자치도 농생명 분야의 강점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도내 지역경제 발전 및 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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