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과학관을 완공해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화포천습지 과학관은 311억원의 사업비로 화포천습지와 접한 진영읍 본산리 7-12번지 일원 1만6,690㎡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334여㎡ 규모로 건립됐다.
세부시설은 습지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 생태교육실, 편의 공간,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한 달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또한 김해 대표 생태체험 시설로 자리매김한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보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원아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환경이야기 인형극” 초등학생 대상 ‘화포천으로 소풍가자’,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 친환경 농사·텃밭 프로젝트’, 습지 조류를 관찰하는 ‘화포천 가족탐조단’, 그리고 화포천의 아름다움을 담은 ‘화포천 사진전’이 있다.
다음 달 27일부터 28일까지는 김해와 밀양을 연계한 ‘경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생태관광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범 운영 기간 생태교육실에서 다양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기획전시실에서는 화포천 사진전을 비롯해 향후 환경직업 체험관과 상상놀이터(레고방) 등 시민 참여형 전시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간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에서도 학생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과학관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습지해설 프로그램, 가족 단위 생태체험, 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설사들을 상시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스탬프 투어 개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규 김해시 환경정책과장은 “화포천습지 과학관 시범 운영 프로그램을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보완할 점을 꼼꼼히 살펴 개관 시 더욱 완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