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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추진단 90명, 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범죄 막는다

대구자치경찰, 5년 내 피해액 290억 원에서 50% 감축 추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8일, 중구 대구스테이션에서 청년 90명이 주도한 민생 보호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6명 등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과 지역기관, 단체가 협력해 전자금융 사기, 부동산 사기, 마약 범죄 등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실질적인 범죄 피해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참여 치안 실현을 목표로, 한국부동산원, 금융감독원, 대구시민재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iM사회공헌재단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9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추진단은 2달여 동안 △생활밀착형 캠페인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찾아가는 예방 교육 △사례 중심 정보 전달 등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총 28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940여 건의 범죄예방 홍보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 수치가 주는 의미를 넘어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한 대구 만들기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보이스피싱 피해액을 42%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5년 내 2024년 수준인 290억 원에서 50% 낮추기 위해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참여 치안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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