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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제주보건소, ‘삼양해수욕장 어싱’ 건강 걷기 개최

9월 13일 삼양 검은모래해변에서 즐기는 맨발 힐링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의 하나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주마을 건강걷기 투어- 삼양해수욕장 어싱’ 행사를 오는 9월 1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과 해양 치유 자원 활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 약 3.2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바닷가의 모래와 자연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걷기 지도자의 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몸풀기 운동, 맨발 걷기 체험, 건강홍보관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검은모래해변 걷기코스를 왕복 8회(약 50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웰빙과 치유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은 제주의 대표적인 해양 치유 자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건강을 챙기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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