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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신용보증재단, 충청남도개발공사, 수해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5천만원 전달

사회취약계층 보증료 감면

 

(포탈뉴스통신)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청남도개발공사는 8월 27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충남 지역 수해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보증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가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5천만원이며, 충남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폭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재해특례보증을 無보증료로 우선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기업, 다문화·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의 보증료 감면에 활용하게 되며, 이 경우 사회취약계층은 기존 0.9%에서 0.5%로 인하된 보증료율을 적용받는다.

 

조소행 충남재단 이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충남개발공사의 기부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재해피해기업 특례보증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사회취약계층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재단과 충남개발공사는 2021년부터 매년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료 지원 사업을 함께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기업 보증료 지원에 이어 올해 수해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보증료 지원까지 포함하면 누적 기부금은 1억 8천만원에 이른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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